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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을 감사로…'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外

869등록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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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일기에 남기고 싶은'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도록 격려하는 책이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책도
나왔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 김한요 지음 / 두란노]

책은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을
의미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살라고 전합니다.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 뒹구는 낙엽 속에도
주님의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삶 속에 두신 은혜와 하나님의 보물을 찾아
일상을 선물로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상처가 인생의 무늬를 만들고
고난도 달란트가 된다며
힘들거나 억울한 일 등을 잊기보다
상처를 감사의 생각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짧막하지만 다양한 묵상글들이 독자들의 영감을 자극해
시련에도 열매를 맺고 예수의 흔적과 사랑을 남기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너를 만나 행복해 / 임선경 지음 / 규장]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시회, 그림책 작업 등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온 작가가
마음이 무너진 독자들을 위로하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삶의 거친 풍파와 수술 합병증 등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동안
만나게 하신 사람들과 자연, 작은 물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간 임선경 작가.

그녀가 깊이 만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마음인 "너를 만나 행복해"라는 진정성 있는 고백은
따스한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려져
독자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어루만져 줍니다.


[읽는 설교 야고보서 / 정근두 지음 / 죠이선교회]

특정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보낸 것이 아닌
공동 서신으로 기록돼
오늘날 우리가 비교적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야고보서.

야고보서에 담긴 아름다운 경건의 전통을 더 깊이 이해해
현 시대에서 이어가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해서가 나왔습니다.

책은 정근두 목사의 10년에 걸친 야고보서 강해 집합체로
유학 생활 시절 연구 내용을 더해
말씀 속에서 발견한 보화들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저술됐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고,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등
기독교를 기독교라 부르지 않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어떻게 매일을 살아야 할지 세밀하게 설명해 나갑니다.



[하나님의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지음 / 생명의말씀사]

상대방이 알 수 있게 사랑을 전하라는 메시지로
독자들의 반향을 이끌어냈던 '5가지 사랑의 언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적용돼 출간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된 사랑의 언어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사랑을 가장 친밀하게 경험할 수 있다며
저자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라고 전합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에 귀 기울이면
하나님의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게 되므로
이웃과의 관계에서 배운 사랑의 언어를 적용해
보다 깊은 만족을 얻으라고 권면합니다.

나아가 반복은 지루와 권태를 불러오므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창조주를 영화롭게 할 것도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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