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18:16
문화

영화 기획 3…해외 기독교 영화의 특징

142등록 2019-11-1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매주 목요일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는 문화 섹션,
11월은 영화 기획으로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외 기독 영화의 특징’을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신효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 원장님, 안녕하세요?

▶백: 네, 안녕하십니까?

[Q. 해외 기독교 영화, 미국 중심?]

▷신: 지난 시간에는 한국 기독교 영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해외 기독교 영화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이 기독교 영화시장을 이끌고 있죠?

[A. 할리우드 중심의 기독 영화 시장 형성]

▶백: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겠죠. 전 세계 영화시장의 중심이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이미 재편돼 있기 때문에 기독 영화의 시장도 역시 그런 미국이라고 하는 큰 시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시실인 것 같아요.

[기독교 영화, 하나의 장르로 소비]

미국 같은 경우는 기독교 영화가 하나의 장르로서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독영화 전문 제작사도 꽤 많이 있어요.

[기독교 영화 전문 배급사 많아]

퓨어 플릭스(pure flix)라는 회사도 있고요, 20세기 폭스 계열의 폭스 페이스(Fox Faith)라고 하는 기독교 전문 배급사가 있습니다. 또 요즘에는 각광받고 있는 페이스 웍스 픽처스라는 기독 독립 제작사가 있습니다. 독립 기독 영화 제작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많은 기독 제작사가 있을 정도로 기독교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기독교 영화는 하나의 장르이지만 또 동시에 장르를 뛰어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소비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건국 태생. 문화적 특성 영향]

그것은 아마 미국이라는 나라가 건국의 태생이 지닌 기독교적인 배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할리우드 안에 있는 유대 자본의 힘은 구약에 대한 이야기들, 이스라엘을 담은 이야기 등,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활발하게 만들어지는 것도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것입니다.

[Q. 미국 중심의 기독 영화들의 특징은?]

▷신: 시작부터 국내와는 아예 토양이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미국 중심의 기독영화의 특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특징 1. 장르의 다양성]

▶백: 먼저는 ‘다양성’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전 시간에 한국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선교사 위주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를 이루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다양한 장르의 기독영화들이 만들어집니다. 먼저는 우리가 잘 아른 성경의 이야기를 직접 제작하는 영화들 예건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바울>, <나사렛 예수> <부활> 등이 성서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입니다. 동시에 구약의 이야기들, 창세기나 출애굽 역사를 소재를 담은 영화나 애니메이션들도 굉장히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 특징 2. 변증]

또 기독교적 주제를 다룬 다양한 극영화, 특별히 ‘변증’을 목적으로 한 영화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많이 알려진 <신은 죽지 않았다>시리즈, <하나님과의 인터뷰>, <예수는 역사다>등이 나왔죠. 기독교라는 것이 일반 사람들에게 잘 전하고 진리들을 알기 쉬운 용어로, 또 현장 속에서 삶 속에서 드러내려고 하는 변증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들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 보면 아주 독특한 측면이 있는데요, 많은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또는 각종 문제들, 예를 들면, 중독, 관계, 치유 등 크리스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과 관련된 기독교적인 응답들, 솔루션들을 제공하려고 하는 굉장히 실용적인 영화들도 굉장히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특징 3. 드라마가 강하다]

참 부러운 게 있어요. 미국 기독 영화들은 드라마가 강하거든요. 우리가 잘 아는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신앙이 없는 분들도 좋아하는 영화들이 있잖아요. 가령 <벤허>, <불의 전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라는 영화도 제작됐죠? 기독교적인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죠.

▷신: 극영화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는데, 판타지가 많다는 것도 큰 특징인 것 같아요.

▶백: 그렇습니다. 우리가 빼놓을 수 없는 게 판타지인 것 같아요. 나니아 연대기 보셨습니까?

▷신: 그럼요.

[A. 특징 4. 기독교 판타지 다수 제작]

▶백: <반지의 제왕>시리즈 같은 것은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흥행을 했는데요, 이러한 판타지들은 기독교적 주제 의식을 담고 있어요. 원작들이 루이스, 톨킨 같은 기독 문필가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러한 영화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거든요.

▷신: 그렇습니다. 사실 비기독교인들이 봐도 굉장히 편안하고 어떻게 보면 문턱을 낮춰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 말씀을 하셨는데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기에는 굉장히 좋은 장르가 이 판타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특징 5. 실용성]

▶백: 미국 기독교 영화가 오래된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미국 중심 기독교 영화의 또 다른 특징은 <신앙인의 일상>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실존적인 문제들, 신앙의 문제들,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하는 실존적인 물음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고 응답과 물음들을 영화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 거죠.

(해당 영화 : <파이어 푸르프>, <미라클 프롬 해븐>, <오두막> <신은 죽지 않았다>)

[영화가 한 편의 설교]

이런 기독 영화들이 한편의 설교와 같은 의미로서 사람들에게 다양한 신앙의 의미를 조명해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경험들을 다양한 기독 영화들을 통해서 경험하고 있고 특별히 일상성을 다룬 영화들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굉장히 중요한 신앙적 의미를 발견하고 답을 찾아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또 우리들이 만들어가야 할 영화라는 생각도 가지게 돼요.

▷신: 네, 우리 국내 영화들도 이런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