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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찬양의 온기를 이웃들에게!

724등록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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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찬양으로 복음을 전해온
온누리장로합창단이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찬양과 선물을 선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효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찬양이
연주회장을 가득 메웁니다.

온누리장로합창단이 매년 연말 열어온 정기연주회가
올해는 6개 연주 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음악 축제로 열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 아래
온누리장로합창단, CGNTV세라핌합창단,
도곡체임버, 새빛여성중창단,
아바드 크로마하프 합주단, 해맞이 성가대 등이 모여 연주하고
마지막 무대는 연합합창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출연팀들은 찬양과 함께 클래식, 대중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곡해
비기독교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남윤창 지휘자 / 온누리장로합창단]
어떤 분들은 들음으로 참여하고 어떤 분들은 노래함으로 참여하는 그런 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마음으로 서로가 합해서 노래를 하게 되었고요.

특별히 서울역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을 연주로 무대로 정해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들을 초청해
내의와 양말 등을 선물하고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인터뷰 : 정병균 단장 / 온누리장로합창단]
그분들이 뭐가 필요한지 고민해서 선물도 좀 준비하고 찬양으로 위로도 좀 해드리고, 연습을 해서 발표할 때 그분들이 마음의 위로도 좀 받고 용기도 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바람도 있습니다.

겨울의 목전에서 찬양을 통한 따뜻한 위로가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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