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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독 신간: ‘복음’을 말하다

543등록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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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복음'을 무엇이라고 정의할까요.
이주의 기독신간에서 조명해봤습니다.

◀앵커멘트▶

베스트셀러 '래디컬'로
세계 크리스천들의 영성을 깨운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 '복음'에 관해
어떤 얘기를 들려줄까요?

오늘은 '복음'에 관한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타협할 수 없는 복음 / 박순용 지음 / 아가페북스]

책은 복음을
하나님께서
어떤 구원의 소망도 없는 죄인을 위해
친히 구원의 길을 내시고
값없이 구원을 선물로 준 복된 소식이라고 설명합니다.

복음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도 하지만
세상을 심판할 수도 있는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진리라고 전합니다.

더불어 인간 스스로
어떠한 구원의 길도 발견할 수 없음을
확신할 때에
복음을 기쁜 소식으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허황된 번영 복음,
주의 뜻을 무시하는 긍정의 힘,
상상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4차원 영성,
도덕주의 복음 등을 변질된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다양한 가르침이 복음처럼 여겨지는 현시대에서
성경적 복음을 분간하기 위해서
종교개혁의 5대 원리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인
다섯 개의 '오직'을 이해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복음은 쉽고 능력은 크다 / 정원기 지음 / 나침반]

한때 바울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을 미워했지만
현재 목사가 된 저자는
'복음'이 쉽지만 그 능력은 크다고 말합니다.

죄에서 구원받아
천국을 소유한 백성이 되는
엄청난 복음의 능력을 누리려면
복음의 핵심인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사건을 믿으면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임을 믿으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천국 백성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예수가 나의 구세주이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며
현실 문제와 상관없이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해
어디서나 하늘 나라를 누려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한편, 자기 생각, 자기 고집대로 하는
종교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안 해도 될 고생을 하는 것이라며
은혜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임을 아는 복음 생활로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릴 것을 조언했습니다.



[복음이 울다 / 데이비드 플랫 지음 / 두란노]

미국에서 출시 즉시 아마존 종교 리더십 분야
1위에 오른 책은 변화되지 않고
세상과 사람들을 모른 체하는 우리 때문에
복음이 울고 있다고 꼬집습니다.

상처투성이의 세상에서
무기력한 복음이 되지 않도록
세상 곳곳의 고통을 보고 함께 울며
눈물로 간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나서는 것을
복음의 참의미로 알리고
복음은 낭만이 아닌
치열한 영적 전쟁 등의
분명한 대가가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깨끗한 물, 의료 서비스, 고아원 등
이 땅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 자체로는 아무도 천국에 보낼 수 없다며
복음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자신이 속한 곳에서
당장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할 것 등
복음이 살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고
능력있는 복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전합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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