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찬송가부터 시작해 영화음악과 민요 등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최영은 지휘자 / CGNTV세라핌합창단 “소외된 저희 곁에 아이들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돼서 이번 연주회를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라고 주제로 정하게 됐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1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난 1년간 이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노래와 안무를 마음껏 뽐냈습니다.
[인터뷰] 김진석 / CGNTV세라핌합창단 “진지하게 항상 열심히 연습에 임했고 항상 마무리를 기도로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정해원 / CGNTV세라핌합창단 “열심히 연습을 해왔는데 다시 노래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하니까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운 것 같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경기도 포천시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포천어울림합창단과 양지 온누리교회 성가대가 함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세라핌합창단은 매해 정기공연을 마치고 해외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CGNTV와 함께 사역한데 이어 올해는 태국 CGNTV와 함께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영은 지휘자 / CGNTV세라핌합창단 “태국CGNTV 초청으로 1월 10일에 아웃리치를 가게 됩니다. 가서 아이들 학교, 병원 선교, 지역 태국 현지 교회에서 선교 연주를 하게 되는데 연주를 통해 태국 지역에, 방콕 지역에 찬양의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