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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GNTV 작은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열매 ‘풍성’

840등록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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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예배조차
드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교회들을 돕는
cgntv의 작은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감동적인 사연들,
의미있는 열매들이 맺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오는데요.

조준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CGNTV 직원들은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은 교회를 방문해
방송 장비 설치 등을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장비 세트 200개 모두
배송 완료했습니다.

[인터뷰] 어대준 부팀장 / CGNTV 커뮤니케이션실 전략기획팀
방문하는 교회마다 예배가 다시 시작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주셨고요. 또 많이 도전이 되었고 우리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하셨습니다. 아울러서 2천3백여 프로젝트 후원자분들에게 꼭 감사의 말씀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기술 컨설팅을 위해 준비된 전화 상담에도
장비에 대한 문의보다는 감사 인사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임예은 사원 / CGNTV 커뮤니케이션실 커뮤니케이션팀
저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감동받았다고 해주시는데 저희가 더 감사하고 아웃리치를 하면서 더욱 축복의 통로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SNS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마음을
전한 목회자들도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송만섭 담임목사 / 어린이나라교회
(지난 8주 동안) 우리 교회 같은 경우는 영상 장비가 준비 안되어서 각 개인이 (교회 안내에 따라) 스스로 예배드리도록 했는데, (장비 지원이 이뤄진 후)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를 통해서 예배드릴 수 있고 교회 못 오던 성도들도 (예배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사역을 시작한 교회들도 있습니다.

동두천에 위치한
참빛감리교회는
찬양사역자를 초대해
유튜브 라이브로 온라인 예배를 함께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주연 선정위원장은
작은 교회들이 지금의 고난을
기회로 바꿔 미디어를 새로운
선교 도구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주연 목사 / ‘CGNTV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 선정위원장
이번을 계기로 작은 교회도 큰 교회와 다름없이 미디어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꼭 갖추었으면 좋겠고 그것(미디어)을 사용하다 보면 정보 마인드가 더 깊어지죠. (미디어의) 그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것을 활용해서 더 많이 선교하고 또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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