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집콕 생활로 놀거리, 볼거리, 배울 거리가 떨어진 가족에게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전하는 공연 2편이
무료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생동감 있는 즐거움 가득한
온라인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하남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와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의 온라인 생중계를 시작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획된 공연입니다.

자막1] 주인공 포포 성장 과정 그려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포포'.

자막2] 아이 스스로 특별한 존재라는 것 일깨워
동화책 '넌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하는 '목수장이 엘리'는
주인공 포포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
아이 스스로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도록 합니다.

자막3] 댓글과 실시간 채팅창으로 시청자와 소통
관람자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애들도 엄마도 지쳤는데 잠시나마 행복했다.”

“잘 보았다, 공연에 감동했다”는 등의 댓글로 소통했습니다.

자막3]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두 번째 작품 '종이아빠'는 같은 이름의 동화책을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깜깜한 공간에서
오리고, 접고, 붙이는 변화무쌍한 종이의 이야기를
블랙라이트를 이용해 선보입니다.

자막4] 형광 빛으로 펼치는 신비한 세계
형광 빛 컬러풀한 색채, 아름다운 음악으로 펼쳐지는
신비한 마법 같은 세계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막5] 두 작품 모두 우수작으로 평가 받아
두 작품 모두 춘천인형극축제,
경기인형극축제 등을 통해 인정받은 우수작으로
가족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느끼게 합니다.

자막6] 한 달간 무료로 게시될 예정
'목수장이 엘리'는 지난 29일
'종이아빠'는 지난 7일 하남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중계를 시작해
공연일로부터 한 달간 무료로 게시됩니다.

한편, ‘종이아빠’는 8월 29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정기 공연도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