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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성규의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543등록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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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감미로운 음색과 세련된 멜로디로
크리스천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CCM가수가 찾아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담은
싱글 앨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선보인 임성규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앵커멘트▶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뒤 돌아 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날 향한 그 따뜻한 시선.
날 부르는 아버지


CCM 가수 임성규가
자신과 함께 하고 계셨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담은 싱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 것 같고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가 있거든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셨고 더 선한 길로 주님의 뜻에 맞게 더 선한 길로 인도하셨구나... 그리고 내 이름을 계속 부르고 계셨구나...라는 것들이 제가 깨달아 졌을 때 마음이 참 위로가 많이 됐었는데 그런 나눔 들을 가사에 담은 그런 곡입니다.

가수 생활을 포기하려던 순간
편곡자 염평안 씨와 닿은 인연은
임 씨가 찬양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위로가 됐습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제가 이제 음악을 그만 해야겠구나...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을 때 ‘요게벳의 노래’라는 찬양을 만든 염평안 씨를 어떻게 해 서 소개를 받게 됐어요. 하나님께서 어떤 길을 인도하실 때 마음의 평안과 어떤 그런 주의 환경들이 맞춰 줘야, 자연스럽게 맞물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이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라는 확신이 분명하게 있었고요...


더불어 무력해졌던 마음에도
회복을 가져다 줬다고 임 씨는 고백합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음악을 하다가 잘 안 됐을 때 계속 그것만 했었거든요. 내가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고 있었나. 이런 마음도 사실 들었었고 굉장히 무기력해졌었는데 여전히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고 나를 필요로 하는 그런 곳이 있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 굉장히 행복했지요.

대중음악 작업을 했던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세련미와 대중성이 더해졌습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실제로 교회 안 다니시는 분들 그런 말씀 많이 하거든요. 이것은 자기도 많이 듣고 있다고 이런 말씀을 하는데 그것이 약간 음악적인 스타일인 것 같아요. 기존에 그분들이 생각하던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과 느낌이 달라서 그 분들이 이질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임 씨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라는 곡을 통해
상황과 관계없이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찬양이 이런 느낌도 이런 스타일도 있구나...라는 그런 가능성을 함께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의 어떤 조건과 상황과 상관없이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런 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자의 작은 관심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찬양 사역에 희망이 된다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임성규 / CCM 가수
원래 찬양사역이 쉬운 길이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시기가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찬양을 많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럴 때 ‘좋아요’나 ‘구독’ 같은 것들 함께해 주시면 그것이 작은 것 일 수 있는데 저희에게는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임성규 씨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포함
올해 말 12곡의 CCM을 담은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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