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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이 묵상되다...‘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418등록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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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스타그램에서 육아 묵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가
미스테이커의 에세이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가 발간됐습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을 연관해서 생각하는 것이 주특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작가의 따뜻한 글과 그림에 담긴
마음과 이야기들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부모가 되고 보니까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조금은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아기를 제가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을 때면 ‘하나님도 나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시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남편 손에 들린
커피 한 잔을 보아도
자신을 따라하는
딸을 보아도.

윤재희 작가는
삶 곳곳에 스며있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깨달음들은
고이 간직돼 묵상을 거쳐
단편의 글과 일러스트로 탄생했습니다.

SNS 상에 차곡 차곡 쌓인 묵상 글과 그림들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순간 순간 주시는 은혜들이 있는데요.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에 누구 단 한 분이라도 제 이야기를 듣고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게 되시는 분이 계시다고 하면 이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제게 주신 작은 달란트로 그림을 그리고 또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던 것이 이번에 책으로 엮어져서 나오게 되었어요.
(25“)

윤 작가는 자신을 실수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필명을 ‘미스테이커’로 지은 만큼
꾸며내지 않은 일상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소통해 왔습니다.

실수 가운데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을 찾고 좋은 메시지를 받는 것처럼
얻는 게 하나씩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miss와 taker를 띄어쓰기도 합니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 가득한
윤 작가의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아
팔로워가 2만여 명에 육박합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약간 생활 밀착형 묵상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크고 특별한 간증들은 없거든요. 오히려 내가 이미 겪었거나 앞으로 겪을 만한 일들이어서 소소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한 그림이지만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잘, 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과 생각, 기도가 동반됩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받은 메시지는 있는데 그것을 표현하기까지는 묵상을 일주일 정도 하지요. 그림체는 간결한데 그리기가 쉽지는 않아요. 계속 기도하면서 여쭤보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기도로 하나님께 물으며 제작된 작품은 최근
YES24 등이 선정한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제가 한 것이라고는 제가 그때그때 받은 은혜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한 것 그것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큰 칭찬을 해주시니까 너무 놀라운 것이에요. 하나님은 일을 맡기실 때 그 일만 맡기시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힘 같이 주시고 그렇게 다 도와주시고 난 다음에 칭찬까지 해주시는구나... 이것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위로를 받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작업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육아를 하고 나서부터는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어요. 그런데 계속 주시는 메시지들이 있으니까... 저하고 똑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 분명히 계실 텐데 보시고 힘을 얻으실 수도 있을 텐데 누군가 한 분이라도 계시다면 내가 해야 되지 않을까..

윤 작가는 사람들이
일상 모든 곳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살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만이 아니라 정말 일상적인 순간들 있잖아요.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길을 걷고 이렇게 일상적인 순간 까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붙들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실만 우리가 확실히 안다면 힘든 순간들이 오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손 꼭 잡고 그 시간들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기쁜 일에
그림으로 계속 동참해나가는 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어디가면 제 소개를 “저는 예수님을 그리는 엄마입니다.”라고 하고 하는데요. 나중에는 “예수님을 그리는 할머니입니다.”라고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통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생각날 수 있길 바란다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미스테이커(윤재희) 작가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하나님께서 주신 상황을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로 표현만 했을 뿐이거든요. 책을 읽으시면서 비록 이 작은 사람이 쓴 책이지만 그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크신 하나님이 생각나신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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