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2021년 1월을 시작한지
어느덧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새해의 목표와 결심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성경 필사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적극적인
성경 읽기인 말씀 필사를 도울
다양한 디자인과 특색 있는 간행물들을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청현재이 성경필사 ‘씀’ / 청현재이]
무광금박 재질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청현재이의 말씀 필사 ‘씀’.
5가지 컬러로 구성돼
구약은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대선지서, 소선지서
신약은
복음서, 역사서, 바울서신, 일반서신, 예언서
로 분류해 간직하기 좋습니다.
‘신사명행’을 모토로
말씀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그때마다 느낀 점이나
주석을 달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여백 활용,
말씀 쓰기표, 가름끈,
더스트 커버,
66권의 성경제목 스티커 등이 수록됐습니다.
[그레이스벨 성경필사 ‘나.날’ 요한복음·잠언·로마서 / 그레이스벨]
그레이스 벨이 선보인
요한복음·잠언·로마서를 쓰는 날 시리즈는
좌측 페이지에 개역개정 본문을 배치해
성경책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날짜별 계획표와
본문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해
동그라미 등으로 표시하면서
내용을 쉽게 기억하도록 합니다.
각 권이
어떤 배경과 주요 내용이며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종 정리를 할 수 있는 생각정리 페이지가 구성됐습니다.
[에프릴지저스 ‘쓰다’ 시리즈 / 에이프릴지저스]
에이프릴 지저스만의
깊이 있는 감성을 자랑하는 필사책 시리즈 ‘쓰다’는
뭉크의 ‘골고다 언덕’,
몬드리안의 ‘아마릴리스’ 등
성경 각 권을 상징하는
명화와 자연들이 담겨 제작됐습니다.
특히 오는 2월
신약의 전권 출간을 앞두고 있어
성경을 매거진 느낌으로
한권씩 유니크하게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따로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메모할 수 있도록
본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줄 노트가 아닌
모눈 형식을 채택해
생각이 정해진 폭의 줄 안에 갇히지 않고
창의성을 자극해
자신만의 노트로 꾸밀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입니다.
무광코팅 처리한
고급지를 사용해
쉽게 더럽혀지지 않으며
신약 외에
시편과 잠언 등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햇살콩 필사묵상노트 ‘쓰담쓰닮 요한복음·로마서·잠언·시편1’ / 규장]
한구절 씩 쓰고 말씀을 담아
그분을 닮아 가라는 의미의
쓰담쓰닮은
요한 복음, 로마서, 잠언에 이어 최근
시편을 선보였습니다.
파스텔톤의
모눈, 점선, 실선 등이 번갈아가며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따라 쓸 수 있는 공간
따뜻한 일러스트로
잠잠히 묵상하는 페이지
마음에 남는 구절을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묵상 공간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