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워십밴드가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가
레트로 옷을 입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색소포니스트를 도입해
재즈의 희열을 더 한
‘황정관 트리오’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시도와 노력들을 기울여
더욱 주목할 만한 이달의 기독 신보들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막] 주님만_I always wanna be with you /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 Bridge impact Praise

흥겨운 리듬의 레트로 신스곡이
ccm계에 화려하게 출격했습니다

복고 열풍의 노래에서
느낄 수 있는
신시사이저 음색이 녹아있어
레트로의 특유의 설렘을 자극합니다.

탄탄한 리듬의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80년대 화려함을 연주해
신선한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석호 /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 팀장
청소년들과 다음세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의 시간에 이어폰을 꽂고 책상에서 버스에서 오고가며 잠시라도 아 예배가 이렇게 예배가 신나는 것이지. 복음이 내 삶의 힘이지. 이 찬양을 통해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실제적으로 고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막] 나같은 죄인 살리신 - Stay On / 황정관 트리오

예배음악계에서
개성강한 음악과 뛰어난 연주로
잘 알려진
황정관 트리오도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Stay On’을 선보였습니다.

연주에 포커스를 맞춘
타이틀곡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비롯해

보컬과 해금 연주로
토마스 선교사의 메세지를 담은
“태산을 넘어”

라틴, 퓨전, 펑키, 애시드 등의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 들이 수록됐습니다.

[인터뷰] 황정관 / 황정관 트리오 리더
(5집은) 색소포니스트를 영입해서 편곡했습니다. 타이틀곡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곡이고요. 잘못하면 슬픈 곡이 될 수 있지만 색소포니스트와 함께 조금 행복하고 어떻게 보면 굿뉴스잖아요.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함께 기쁨으로 같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정관, 이성찬, 오화평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재즈 음악 연주가
찬송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자막] Save Me Now / AISH, DAVID

다비드와 애시가
시편 70편을 배경으로
내놓은
‘Save Me Now’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독교 랩의
대중성을 안긴
이번 작품은
세련된 랩과 힙합을 가미해
진한 감정선을 빚어냅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