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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참견해 드립니다...책읽는사자 ‘신앙의 참견’

274등록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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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크리스천답게 사는 길을 인생의 선배로서
현실적이면서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언해 줄 사람이 있다면
참 든든하겠죠.

연애, 신앙, 직장 문제와 관련해
상세히, 또 거침없이 조언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신앙의 참견’을 저술한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를
주영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참견해드리는 책입니다. 그래서 제가 성도의 입장에서 성직자가 아닌
그냥 일반적인 성도 입장에서, 청년 입장에서, 그리고 제 정체성이 일단 예술가라고 하는 정체성 있다면 예술가의 관점에서 우리 신앙생활에 대한 이러저러한 제 생각들을 담아낸 (책입니다.)

11만이 넘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

넌크리스천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지
크리스천 진로 찾기 등
기독교 관련 콘텐츠에서부터

종이책과
스마트폰이
뇌에 끼치는 영향력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인사이트를 제공해
11만이 넘는 구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최근 청년들의 고민 해소에 나섰습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고민 상담 메일들을 받게 됐고
겹치는 궁금증들이 모여 책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메일을 많이 받아 보면 사연이 되게 많은 데도 안 많아요. 겹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하신 내용을 추려서 그 수백 통의 메일 중에 추려서 제 생각도 제 생각이지만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대한 답변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는 이 시대 청년들이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어떻게’를 생각해내는 부분이
약하다고 느꼈으며
이는 신앙에 참견하는 내용을 담아내는 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청년 포함해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우’가 없어요. 어떻게 평일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HOW, ‘어떻게’라는 그 구체적인 방법론이 부재하다. 제가 그것들을 느꼈거든요. 추상적인 어떤 신앙생활이 어떤 지침이 아니라 되도록 여러분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그런 HOW, (방법론을 이야기했습니다.)

연애, 신앙, 직장 영역으로 나누어
타인에게 털어놓지 못할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실질적으로 다뤘습니다.

한편 책읽는 사자는
이러한 삶 전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는
‘영성’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자칫 자신이 해내야 하는 부분까지
여러 방식으로
하나님께 전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제가 이 책에서 주창하는 내용 중에 ‘실력도 영성이다’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해야 되는 연습과 해야 될 어떤 공부와 이런 것들을 너무 쉽게 하나님께 전가시키는 건 아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인정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려면 일단 자기 생계뿐 아니라 사회에서 인정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일단 회사에서 소금과 빛이 되려면 취업부터 돼야 되니까... 그래서 세상을 따라가서 복음을 타협하자 이 개념이 아니라 복음을 우리가 전하기 위해 더욱 세상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실력도 영성이다. 제가 여러분께 이렇게 주장을 하는 부분을 좀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독서 등을 통한
크리스천 개개인의 질적 부흥이
필요하다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책읽는사자 / 크리에이터, 책읽는사자의 ‘신앙의 참견’ 저자
우리들의 질적 부흥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적 부흥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영성 있어서 좀 그다음 챕터로 우리가 진입해야 되는 어떤 그런 생각 해야 될 부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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