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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외

509등록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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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이 인간의 삶에 개입해
어떻게 구원을 이뤄가는지를
성경 속 인물들로 보여낸 책이 출간됐습니다.

세계 명작 12편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비춰보며
인간을 탐구해 낸 수업 형태의 신간도 나왔습니다.

이주의 기독신간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활을 입다 / 팀 켈러 지음 / 두란노]

팀 켈러가 췌장암 투병 중 전하는
진솔한 신앙 고백을 담은 ‘부활을 입다’가
미국에 출시된 데 이어 곧바로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희망이 절실한 현 시대에
‘예수의 부활’을 소재로 고찰해 나가며
희망을 건넵니다.

인격적인 희망, 관계를 위한 희망,
정의를 위한 희망, 미래를 위한 희망 들이 제시됩니다.

대속하시기 까지의 사랑과
놀라운 그분의 권능을 힘입어 사는 것,
세상 근심에서 벗어나는 것 등을
생명의 빛으로 나아가는 삶으로 전했습니다.

전반부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사실임을 밝히고
예수의 부활이
그리스도인 삶의 원리가 되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때에
어떻게 인간의 삶이 변화하는지를
차례로 살폈습니다.

[생명싸개 / 황문선 지음 / 미셔니아(Missionia)]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기도.

이 가운데 스며드는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손길이
시와 수필로 펼쳐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기 위해
빛으로 감싸고 생명을 주신다는 의미의
책 ‘생명싸개’는 전 페이지를 모두 컬러로 해
독자들의 가슴에 생명의 울림을 선명하게 안겨줍니다.

주님 곁에서 기다렸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등
하나님을 향한 묵상을 담은 시들도 수록됐습니다.

[인간 탐구 수업 / 서순범 지음 / 샘솟는기쁨]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잘 알려진 고전 명작 열 두 편을 선정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책도 나왔습니다.

고전의 주요 문장들을
렌즈 삼아 인간을 다방면으로 탐구하면서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을 통해
우리 자신과 인간의 본성을 성찰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도록 돕습니다.

부패와 부조리, 사랑과 욕망 등
소설들이 전개되는 가운데
성경적인 관점에서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해야하는 지를 반영했습니다.


[삶으로 설명한 신앙 두 번째 이야기 / 박영덕 지음 / 생명의말씀사]
베스트셀러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를 통해
수많은 비신자들을 인도한 박영덕 목사가 전하는
구원 이후의 삶에 관해 설명한 책입니다.

구원 이후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다윗과 사울, 기드온, 삼손 등
신앙 인물들을 통해 제시됐습니다.

사울을 통해 가짜 회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분노로 인생을 망칠 수 있지만
의로운 분은 필요하다는 것 등을 알렸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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