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하민수 개인전 ‘자전거 타는 여자’ / 2021.04.01.-04.30
삶의 무게 고정관념, 관습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의식을 표현한 힐링 전시
‘자전거 타는 여자’가
오는 30일까지 필름포럼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1990년도부터 바느질을 매체로 의식을 표출해 온
하민수 작가는
여성으로서의 삶과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재봉 선의 얽히고설킴을 통해 표현해 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판타지라는 특별한 상황을 설정해
솔직한 심리를 고백하고
불안함에서 스스로의 치유법을 찾아가는
자아를 색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했습니다.
어머니이자 아내, 딸 등
각 위치에서 느낀 삶의 무게,
그 가운데 삶과 신앙으로 깨달은
자유와 위로가 가져온 내적 성장과 치유를
다양한 드로잉을 통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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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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