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로나19로 확대된
온라인 사역을 돕는 지침서가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행복한 결혼과 가정을 이뤄가기 위한
성경적인 안내서도 나왔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목사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 정찬영 지음 / 호산나출판사]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새로운 목회 현장에 필요한
목회 서신이 나왔습니다.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현시대 크리스천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 성도와 교회, 신앙을 묵상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저자의 신학적 통찰이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따라 가며
나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요즘 나의 표정은 어떠한지,
내가 워야 할 믿음과 삶의 중심은 무엇인지 등을
돌아보며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도록 돕습니다.


[나랑 결혼해 줄래? / 김상호 지음 / 좋은씨앗]

행복한 결혼을 이뤄가기 위한
성경적 원리와 지혜가 실천적인 방법들로 제시됐습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셨기에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삼위일체’ 하나님께로부터
사랑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소통을 배워야 한다고 전합니다.

부모를 떠나는 ‘떠남’
남편과 아내의 ‘연합’ ‘한몸’ 등을 결혼의 3요소로 제시하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 갈등을 회피하지 말 것,
분노와 성냄을 버릴 것 등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 비자금, 성경이 말하는 성 등도 다뤘습니다.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 케빈 리 지음 / 두란노]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온라인 사역.
온라인 예배와 소그룹 양육에 이르기 까지.
온라인 사역의 기본 정신부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새들백 교회의 온라인 사역자로부터 전해집니다.

온라인 설교시에는
더욱 정확한 표현과 확실한 의사전달에 맞춰서 하고
소속감을교회에 갖게 하기보다
서로에게 갖게 할 것을 전했습니다.

소그룹 모임의 어색함을 벗어나기 위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답을 찾아는 퍼실리테이션 모델을 소개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법과 실천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자장자장 성경동화 / 헤이필드 지음 / 비홀드]

자녀가 엄마아빠의 따뜻한 품에서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잠들 수 있도록 돕는
‘자장자장 성경동화’는
생명의 말씀과 친해지고 집중하도록 체계적으로 인도합니다.

각 말씀을 토대로 상상력을 자극하며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가 아이들이 말씀에 순종하며
천국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말씀과 친해지기, 마음 준비하기
말씀 집중하기, 적용하기 등 여섯가지 스텝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