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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 외

421등록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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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삶의 변화를 이뤄내려면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건강한 정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일상 속 믿음의 언어로
기적이 일상이 되는 삶을 살 것을 조언하는 책도 출간됐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 / 피터 스카지로 지음 / 두란노]

책은 삶의 변화를 이뤄내지 못한 교회의 현 모습은
영적인 것만 강조하고
정서적인 것을 분리해 불신한 교회의 관습에서 비롯됐다고 전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에 치중해
균형을 잃게 된 것 또한 그 원인이라고 강조합니다.

삶을 깊이 변화시키는 교회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외적 활동 이전에 먼저 내적 삶을 갖추는 것이라고
피터 스카지로는 말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일을 멈추고
기도 등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리듬을 갖는 것,
십자가 없는 인기와 성공에 집착하지 말 것,
성공주의, 위대하려는 욕망 등을 버리고
고난과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아는 것 등을
겉모습만 멀쩡하고
구멍 가득한 부실한 제자가 되지 않는 길이라고 알렸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 이경미 지음 / 글마당]

일상 속 언어생활의 위력을 깨우쳐주는 ‘하하하 호호호’는
축복, 감사, 긍정, 믿음의 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삶에 풀어놓아
기적이 상식이 되는 삶을 누리라고 전합니다.

낙담, 절망, 분리, 음란, 욕심, 거짓말 등
다양한 부정적인 생각을 심는 사탄의 불화살을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영성지수인 SQ가 높을수록 행복도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전하면서
감사를 말할수록 행복 지수가 높아진다고 전합니다.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말로 담도암이 나은 성도의 이야기,
행복누리 언어학교를 통해 일어나는 치유와
믿음의 선포가 빚어낸 기적 등
이경미 사모가 전하는 다양한 일화가 성도들의
언어 습관에 관한 도전을 줍니다.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 이동원 지음 / 두란노]

천국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을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예배의 자리를 잃어 지치고 낙망한 사람들을 위해
마태복음에서 살핀 천국 소망이 강해형식으로 쉽게 풀이된 책입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며
용서가 명령임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사람,
꽃처럼 멋있게 피어 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열매 맺는 삶을 소망하는 사람 등을 천국 백성으로 일렀습니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지속하며
미루지 않고 당장 오늘 주님 앞에서
인생을 결산할 준비가 된 삶을 살라고도 전합니다.

한편 자신의 은사를 따라 살 때에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하지 못할 일을 참견만 하고 다니며
이웃들을 힘들게만 하는 사람은 아닌지 돌아볼 것도 조언했습니다.

[살아나는 교회 / 톰 레이너 지음 / 아가페출판사]

책은 작지만 침체 속에서 살아나는
작은 교회들을 격려하며 소명을 줍니다.

교회연구가인 톰 레이너는
핑계에서 주인의식으로
협력과 풍성, 기쁨과 용기 등으로 전환해
활기차고 끈질기게 활약하는
이른바 ‘공세적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정체된 분위기를 깨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따뜻한 환영,
소그룹과 주일학교 성인반, 새신자반을 우선 순위를 두고
교회에 대한 정보를 성도들에게 제공할 것 등을 알렸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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