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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외

484등록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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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교 홈스쿨링 1세대 부부가 전하는
성경적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을 출 것이라며
감사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에세이도 나왔습니다.

이 주에 새로 나온 책들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 강성환, 길미란 지음 / 세움북스]

부모는 자녀의 주인이 아니며
자녀를 변화시킬 능력이 부모에게 있지 않음을 아는 것,
하나님을 의지하는 은혜 등이

기독교 홈스쿨링 1세대
강성환 목사와 길미란 사모가 전하는
복음적 자녀 양육의 길입니다.

많은 사람이 붙잡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조심해야 할 양육은
엄격한 규칙으로 행동만을 바꾸려는 것,
세상 문화에서 자녀를 격리해 보호하는 것,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것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녀에게 권위와 순종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본을 보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외에 섬김을 배울 수 있게 하는
연령별 집안일 예시,
성경적 남성성과 여성성을 배우는 법 등
복음적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백일 감사 / 유영일 지음 / 올리브나무]

삶을 축복의 연속으로 만드는 힘,
감사 촉매 에세이가 새로 나왔습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의 일화 등

100일간의 감사 에세이
곳곳에 등장하는
명언과 에피소드들이
독자로 하여금
감사와 기쁨 충만한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분노에 사로잡힌 인체에서
개 80마리를 능히 죽일 정도의 독소가
다량 검출됐다면서
저자는 감사로 살아야 할 다양한 이유를 전합니다.

불평, 불만으로는
어떠한 열매도 거둘 수 없음을 강조하고
주어진 것, 미래의 꿈과 희망에 감사해
열매 맺는 인생을 살 것 등을 조언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살다 / 장 칼뱅 지음 / 두란노]

이 시대 기독교인이 회복해야 할 점들은 무언지를
장 칼뱅의 ‘기독교강요’에서 길어낸 책입니다.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교회의 풍경과
지금의 우리는 무엇이 다르며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영생을 사모하며 나를 부인할 것,
이 땅의 것들을
옳게 사용하고 누릴 것 등을 전하고

그 원칙으로
하나님이 창조하고 설계하신
목적을 따를 것을 일렀습니다.

음식과 옷 등
필요한 것 이외에도
즐거운 것을 누릴 줄 알되
부족한 상황도
인내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장 칼뱅은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할당해 주신
삶의 자리를 잘 지키고
그 이상을 욕심내
이웃의 경계선을 옮기지 말 것 등을
기독교인들이 지켜야 할 소명으로 전했습니다.

[기독교협동조합 / 이현웅 지음 / 쿰란출판사]

자본주의로 야기된 여러 사회 문제의 해결책으로
기독교협동조합을 주목한 책도 나왔습니다.

세상 속 협동조합, 목회 실천의 대안으로서의 협동조합,
기독교협동조합의 역사와 발자취, 전망들이 충실히 수록됐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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