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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사회를 건전하게...'양심과 신앙' 외

360등록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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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0만 독자를 울린 베스트셀러 ‘게으름’의 다음 이야기가
변화된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파격적인 문체를 입고 찾아왔습니다.

신약에서 중요한 주제이지만 아직 교계 내에서 학문적 탐구가 활발하지 않은 ‘양심’을 집중 조명한 책도 나왔습니다.
사회를 건전하게 만드는 장치로 ‘양심’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이주의 기독신간, 주영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다시, 게으름 /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무신론자로 살았던 비관적 상황에서 헤오나온 저자가
전작 ‘게으름’에서 전했던 메시지들을 새롭고 감각적인 문체를 입혀 보여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 가운데
자기를 그릇되게 사랑하는 데서 오는 영혼의 병듦.

이것이 게으름을 가져오는 이유입니다.

하나님 섬기기를 그만둔 사람들은
부지런 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기에.

어떤 일에 부지런한 가도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의미 있게 사는 것을 찾고
잘못된 자기 사랑이에서 벗어나
선하게 생명력 있는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나오라 / 제니 앨런 지음 / 두란노]

대인기피, 실패감, 반사회적 인격 장애, 온갖 중독.

첨단을 달리는 기계 문명과 달리
벼랑 끝으로 몰리는 인간의 정신 문제에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승리를 맛볼 수 있는가.

그 답으로 머릿 속을 정리할 것을 외치는 책입니다.

더불어 생각의 영역에 있는 모든 사탄의 거짓말을 무너뜨리려면
하나님의 진리가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역설해 드러냈습니다.

큐티, 공동체, 믿음, 예배, 겸손, 감사, 섬김의
일곱 가지 구체적 대안을 따라가며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양심과 신앙 / 최영숙 지음 / 좋은씨앗]

현대사회가 심각한 양심 불감증에 걸려있다고 진단한 신간 ‘양심과 신앙’.

신앙인들이 건강한 양심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서신, 히브리서 등 신약에서 찾아낸 양심의 역할.

누군가의 행동을 보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공통적으로 선한지 악한지 함께 인식해나가며
감시와 증인으로 기능하는 겁니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이면서도 거짓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양심은 영혼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심의 수준을 깨끗하게 높여나가야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히브리서의 내용 등
성경이 양심에 대해 말하는 바를 풀어냈습니다.


[메디컬처치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전략 및 실례) / 소강석, 이재훈 지음 / 쿰란출판사]

목회의 본질 중 하나로 분류되는 ‘의료목회상담’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보여주는 가이드 책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처하는 교회의 다양한 방식을
성경과 역사, 사회적으로 고찰하고
다양한 기사와 사진 자료들과 함께
의학적, 위생학적, 예방적인 교회의 대응과 실제적인 방역 대응 전략과 수칙들을 보였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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