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가 최근 자작곡을 담은 4집 앨범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지친 성도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빛을 발하라’,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발해 주의 영광을 드러내자는 의미의 ‘빛의 옷을 입으라’ 등 10곡이 수록됐습니다.

특히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는 누가복음 4장 18~19절 말씀을 그대로 선포해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을 일깨운단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부천 백송교회를 개척했으며 충남 보령에 백송 수양관을 세워 예배 사역과 제자 양성에 전념해 왔습니다.

앨범을 제작한 전용대 목사는 추상적인 가사가 난무하는 시대에 성경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순희 목사의 찬양이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순희 목사는 찬양을 마음에 새기면 영적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제자와 부교역자의 음반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찬양 콘서트로 무뎌진 영성을 다시 깨워 코로나 이전의 신앙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노네임워십도 찬양곡 ‘주만 바라봅니다’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게로 오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고백을 담은 찬양입니다.

노네임워십 측은 모든 것을 내려놓기 위해 먼저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추구한 것을 발견해 회개해야 한다며 신곡은 주님보다 더 갈망했던 것들에 대한 묵상에서 시작해 영원하고 완전하신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고백으로 마무리된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