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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MF 설립 150주년…중국 땅의 복음화를 위해!

411등록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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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내지선교회 설립 150주년을 맞는 올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 학술 세미나가
최근 대만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내 기독교 전파는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지만
내지선교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국선교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만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대륙의 복음화를 위해
1865년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세운 ‘중국내지선교회’.가

최근 대만 타오위엔에서
‘150주년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지난 150년을 되돌아보고
중국 복음화 앞당기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중화권 신학자와 역사학자들은

중국 복음화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독교에 대한 역사적 오해를 푸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린치핑 주석 / 위조광 출판사]

중국 헌법 제 36조에는
정상적인 종교 활동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먼 법안입 니다.

중국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기 어려운
중국 교회들은
결국 불법 교회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만해도 수 많은 중국교회 십자가가 철거 당했고
중국을 방문하려는 외국 목회자들이
추방당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IS를 차단하겠단 명분으로
대학내 선교활동을 통제하라는
강경 지침이
정부로부터 내려지기도 해
선교 활동이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또 다른 발제자인 동화대학교 린메이메이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비교적 종교 활동이 자유로운 대만교회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린메이메이 교수 / 동화대학교 역사학과]

중국내지선교회의 설립자인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의 고손자,
제이미 테일러 선교사도 대만 교회를 통한
중국 땅의 복음화를 기대했습니다.

[제이미 테일러 선교사 / 허드슨 테일러 4세]

중국 복음화를 위한
대만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라입니다.
conch_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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