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촛불에 불을 켜고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일본 메구로 교회에서 최근
월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약 300 여 명이 참가한 이번 콘서트는
일반 여행사와 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열었다는데
이번 콘서트는 더 의미 깊습니다.
[아오키 키요미 프로듀서 / 임마누엘 나카 메구로 교회]
처음엔 썩 내키지 않았던 여행사 측도 지난해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 해는 교회와의 협력에 더 적극적이 됐습니다.
[마츠모토 요시하루 사장 / 월드 항공 서비스]
올해 월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특히
'평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테러 소식에
여행사 역시 타격을 입었던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교회와 사회가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자는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히라타 아키코 / 월드항공서비스]
콘서트 무대에 선 메조 소프라노 아키야마 유키미와
바리톤 가수 아키야마 키요타카, 부부 성악가는
뜻 깊은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아키야마 키요타카,아키야마 유키미 / 성악가 ]
말씀을 전한 나카 메구로 교회
사오시오 테르오 목사는
평화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와사키 지혜 / 참가자]
[야마다 / 참가자]
[시카마 아야코 / 월드 항공 서비스]
메구로 교회와 월드 항공 서비스는
앞으로도 함께 행사를 기획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