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최대 이슬람국 인니, 성탄 행사 풍성

466등록 2015-12-21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찬양과 율동, 인형극 등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의 하까베뻬 교회에서
아이들의 성탄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을 펼친 아이들은 한국의 선창교회가 설립한
찌따 방사 유치원과 단비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에제르/ 찌따 방사 유치원생]
“찌따 방사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무슬림 학교가 대부분인 인도네시아의 현실을 감안할 때
기독교 이념으로 설립된 학교는
눈을 씻고 찾아봐야 할 정돕니다.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무슬림 학교로 가는 걸 막기 위해,
단비교육재단은 초등학교를 확대하고 중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김혁 담임목사 / 선창교회]

“인도네시아에 학교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초등학교를 짓고 있다. 유치원을 마치고 무슬림 학교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웨스트 자바 꾸닝안의 한 쇼핑몰에서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연합 콘서트가 열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정일 목사 / 자카르타 극동방송]

“2009년부터 시작했다. 작년부터 열린 공간으로 나왔습니다. 어린이, 성인, 청소년 합창단이 모여서 공연을 한다. 자카르타 안에 있는 7개 교회가 함께 한다."

복음이 완전히 뿌리 내리지 못한 인도네시아 땅에서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전하는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소망해 봅니다.

CGN투데이 이남진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