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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전세계 곳곳 집회 열려

459등록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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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타국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재미교포 2세, 3세 청소년들.

청소년기라는 예민한 시기까지 겹쳐
신앙적으로도 쉽게 넘어질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소명을 찾게 해주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외에도 아랍인들을 초청한
복음전도집회 등 각국 집회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자입니다.


▶리포팅◀

집회 등록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집회장 입구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KCCC 주최로 열린
‘하이어콜링 컨퍼런스’가 최근 ‘고 비욘드’를 주제로
미국 샌디에고주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동환 목사 / KCCC USA 대표
천여 명의 한인 2세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는
한인 2세들을 누구보다 잘 일해 할 2세 목회자 유진 조 목사를 비롯해
남가주 지역 대표 한인 2세 교회인 크라이스트센트럴처치의 해롤드 김 목사등이 주 강사로 나섰습니다.

특히 웰스프링 대표 제임스 린튼 선교사는
다음세대는 우리의 희망이라며
차세대 양성 집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제임스 린튼 선교사 / 웰스프링 대표

마냥 어린나이라고 생각했던 참가자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차세대 선교사로서의
비전도 다졌습니다.

[인터뷰] 마크리 참가자 / CSU Long Beach 재학
[인터뷰] 샐리 참가자 / UCLA 재학

이집트에서 미디어 사역을 펼쳐온
반석 미디어 미니스트리도
믿지 않는 현지인들을 위한 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준비한 집회에는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렸습니다.

그간 대형 교회에서 진행된 집회가
비싼 입장료와 거리적 제약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주최측의 기획의도가
성과를 거둔 겁니다.

집회에는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바자회, 연극 등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이집트의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벨리 메그디 / 참가자
이사야의 말씀처럼 이집트가 주님을 알고, 이집트인들이 주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이집트 어린이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집트 전역이 새해에는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안전하기를 원합니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집회가
믿지 않는 자들에겐 복음을 접할 기회를,
성도들에겐 영적 새 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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