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대만 복음화와 중화권 선교를 위해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중한국선교사 연합회 주최
신년조찬기도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대만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기도소리가
아침에 선선한 공기를 가릅니다.
이곳은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가 주최한 신년조찬기도회 현장,
대만 각지에서 선교하는 한국인 선교사 50여명이
대만의 복음화와 중화권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조찬기도회를 모델로 한 신년 조찬기도회는
올해로 28년쨉니다.
현재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선교사는 약 100여 가정.
매 해 1월마다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면서
대만 내 한인 선교사들이 연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여성의 몸으로 교도소와 원주민 사역까지 지경을 넓혀
1170명에게 세례를 주었다는 김혜옥 선교사는
올 해 새로운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만 16개족 원주민들이
모두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김 선교사의 기도제목입니다.
[인터뷰 : 김혜옥 선교사 / 대만 타이푸 교단 소속, 기하성 선교사]
주중한국선교사연합회장 지광섭 선교사는
대만 선교를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지광섭 선교사 / 주중한국인선교사연합회장]
오랜 타국 생활과 어려운 선교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과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평생을 바쳐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지속적인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