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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전시회 통해 '선교지' 체험해보세요!

480등록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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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개발국가에서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데요.

최근 기독NGO단체 ‘월드비전’이
이러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미주지역에서 저개발국가의 생활환경을 알리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ANC 온누리교회.

월드비전 이동식 전시관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안내자의 조언에 따라 들어간 전시관에는
척박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들로 가득합니다.

전시물을 접한 어린 친구들은
우간다와 시리아 등 저개발국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또래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페이트 문 / 참가자 (7학년)]
: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어요.
그들이 회복하길 바라고 언젠가 저도 그곳에 직접 방문해 그들을 돕고 싶어요.

이렇게 월드비전은
저개발국가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미주일대를 돌며
이동식 전시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해 새롭게 내부를 단장해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태형 목사 / ANC 온누리교회 공동 담임목사]
: 특별히 시리아 난민에 대해서 저희가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도 한 번 해보니까 시리아 난민을 잘하고 계셔서
거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월드비전 다문화 협력팀의
스테어 양 대표는
이동식 전시회 투어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선교지를 체험하고
돕는 운동이 일어나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스테어 양 / 월드비전 다문화 협력팀 대표]
: 체험관 트럭은 이동하는 선교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전시회는) 멀리 떨어져 있는 선교지를 이곳으로 옮겨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월드비전은 더 많은 크리스천들
특히 한인 크리스천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5년 동안 교회 100곳 이상을 방문하며
이동식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오늘도 선교지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줄 교회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CGN투데이, 신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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