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유학생들의 변화와 회복을 꿈꾸는 코스타는
지금까지 19개 국가에서 개최된 바 있는데요.
최근 코스타 총무 유임근 목사가 아부다비를 방문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도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가 열리게 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아랍CGNTV에서 보내온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열려온 코스타가
중동에도 상륙할 수 있을까.
지난 28일 코스타 총무 유임근 목사가
중동 코스타를 소망하며
아부다비를 방문했습니다.
19개 지역 4만 여명의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온
코스타가
중동 지역 유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중동 선교에 있어서도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유 목사는 이번 방문기간에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를 찾고
미니 코스타라고 불릴 젊은이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유 목사는 집회에서
하나님의 계획으로 중동 땅에 온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해 더욱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임근 총무 / 코스타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뜨겁게 기도하며
아랍의 복음화를 열망했습니다.
[인터뷰] 정진원(18살)
[인터뷰] 하지연(18살)
국내 무슬림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유학생 복음화는
국내 무슬림 사역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임근 목사 역시
중동 복음화는 차세대 무슬림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과 같다며
중동 코스타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유임근 총무 / 코스타
중동 코스타가 개최되고
이를 통해 중동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흩어진 무슬림들을 위한 사역에
다시 한번 불이 붙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차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