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랍에미리트CGNTV가 어느덧 4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부다비 제작센터는 지난 4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아랍지역 무슬림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CGNTV가 지난 4일 아부다비 온누리교회에서
창립 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를 통해 해당지역 성도들에게 사역 내용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CGNTV 관계자는
“이슬람에 묶여있는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슬림 영혼 예수님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으로 인한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고
이슬람포비아가 확산하는 추세에
아랍에미리트CGNTV 4주년은 더욱 의미 깊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아랍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도승희 집사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아랍에미리트CGNTV는
“지역 교회와 성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복음 컨텐츠를 보급하는 등,
미디어 스쿨, 블레싱 아랍 위드 집회 등의 사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주변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들,
특히 지역 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관련 사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날 예배의 설교를 전한 온누리교회 김태완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떤 영혼을 예비하셨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 계획하심을 기대해야 한다”며
해당지역 선교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녹취: 김태완 목사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한편, 아랍 CGNTV는 이집트 반석미니스트리와 MOU를 맺고
알하야 채널에 아랍의 봄 아랍어 편을 공급하는 등
중동지역 복음화에 힘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