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화권 사람들이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이 나왔습니다.
바로 ‘GOODTV 영음도서관 앱’인데요.
사용법도 쉬워 대만 교회 목회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기독방송을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어플인 ‘GOODTV 영음도서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채널과 기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진리채널로 나눠져 있어 어플 사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복음간증, 성경진리 등 다양한 주제로 카테고리가 세분화돼 있고 VOD형식을 취하고 있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합니다.
최근엔 이 어플의 출시를 알리는 행사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그리스도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처 이 어플을 출시한 중화권 기독교방송사인 대만GOODTV는 중국대륙이외에 유럽과 아프리카 등 해외각지에 나가 있는 중화권 선교사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플 개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증궈셩 대표이사 / 대만GOODTV : 각지에서 필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어플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선도 필요 없고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관계없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렛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어플은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든 전도용 또는 교회 소그룹 모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중화권 크리스천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밍다 목사 / 타이중스은탕 : 이 어플은 성경에 있는 말씀과 같습니다. 또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깨우쳐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 오늘날, 일상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