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2016 기독교교육 국제세미나가
대만에서 최근 열렸습니다.
기독교 교육의 역할을 되새기고
교육계와 교회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대만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멘트◀
‘2016 기독교 교육 국제 세미나’가 최근 대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만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 교육을 확산하고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최 측은 이미 한국과 미국, 동남아, 중국을 방문해
교육선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과 연맹을 형성한 바 있습니다.
[주용옌 주임 / 타이페이기독학원]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한국, 대만 등 기독교 교육 관련 전문가와 학자,
초 중 고등학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학교국제연합의 데이빗 윌 콕스 박사와
제임스 드렉슬러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 교육과 교사의 역할을 되새기고
교육계와 교회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교육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이용규 선교사도 강사로 나서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선교사는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무슬림국가인 만큼
선교의 기회가 많은 곳이며
교육은 선교의 중요한 수단이며 통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교회 내 어린이만
1천 만 명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선교사는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기독교교육의 본질을 다시 고민해 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용규 선교사 / 인도네시아]
참석자들은 기독교 교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조젠펀 참석자]
[린시우천 참석자]
주최 측은 다음번 기독교 교육 세미나 장소를 미국으로 정하고
교육자원과 선교 현장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