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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은 선교지는 지금

601등록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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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이
전세계에 울려퍼졌습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는
부활절 음악극
'제사장의 블랙리스트'가 공연돼
성도들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외 선교지 부활절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무대 위 배우와 가수가 하나가 돼
완성도 높은 음악극을 만들어 냅니다.

현장에서 100%
라이브로" 진행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공연의 입체감을 더욱 살립니다.

대만 타이페이 신신도시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음악극 ‘제사장의 블랙리스트’를 공연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부활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음악극은
오락적인 요소에
클래식한 음악 등을 더해
비 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황웨이난 목사 / 신신교회
음악쇼와 창작무대극을 통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부터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시는 역사적 내용을 음악과 무대극의 방법으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당일 활동 후에 음악극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교회로 초청해서 After Party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와 간식을 나누며 크리스천에 대해 알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언제든 올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릴 것입니다.

중동 아부다비에서도
부활절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성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이슬람국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억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인터뷰] 원성욱 목사 / 충만교회
지금 이 땅에도 수 많은 고난 당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리고 중동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이있는데 그들에게도 부활이 정말로 살리는 생명의 역사가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특히 온누리 아부다비교회는 부활절을 기점으로
그리스를 방문해 난민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유럽으로 떠난 중동 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펼칠 예정입니다.

[녹취] 신재신 집사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지금은 난민들이 국경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의료사역을 하고 또 선교하기 위해서 어린이들과 놀아주기. 우리 파워웨이브 친구들이 많이 따라가는데 파워웨이브 아이들이 주로 할 것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입니다.

이외 최근 IS 폭탄 테러로 슬픔에 잠겨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지난 부활주일,
테러 사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예배가 드려졌습니다.

테러발생 이후
브뤼셀 도심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예배 참석자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상처 입은 브뤼셀 국민들의 회복을 가져오길 소망했습니다.

전쟁과 테러로 고난 받는 이들에게도,
타지에서 외로이 부활절을 맞는 이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은
기쁨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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