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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카메라 렌즈에 담긴 난민 이야기

526등록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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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럽 난민문제에
여전히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난민들을 돕기 위해
그리스로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일정을
청소년들이 작은 핸드폰 카메라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청년들의 카메라로 보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아랍CGNTV에서 보내왔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악기연주를 선보이고
스킷과 워십댄스를 공연하며
난민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지난달 아부다비 온누리교회가
중동에 위치한 교회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그리스로 난민 사역을 떠났습니다.

특별히 이번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비전트립 일거수 일투족은
그간 아랍CGNTV로부터 미디어교육을 받아온
두 청소년의 작은 핸드폰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비전트립 전, 선교팀이 꾸려지고 각자의 역할을 정하면서
영상을 통해 난민들의 실태를 더욱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두 청소년이 촬영을 계획하게 된 겁니다.

촬영에 나선 두 청소년은
선교팀이 일명 잔치사역이라고 불리는 난민들의 급식 센터에서
구제, 의료, 복음 증거 사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난민들을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제임스 난민 / 아프가니스탄

그러나 아직은 서툰 솜씨에
카메라가 흔들리기도 하고
구도가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초지일관 미디어 사역에 대한 열정으로
난민들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직접 촬영에 나선 청소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진명 촬영자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작은 핸드폰 렌즈를 통해 담아낸
난민들의 삶은
청소년들이 직접 편집해
오는 6월 미니 다큐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촬영: 아랍CGNTV 여해종, 정진명]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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