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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591등록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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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 주민들은
여전히 여진에 시달리며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최근 큐슈 그리스도 재해 지원 센터 구마모토
재해 지원 본부에서 지원 활동을 위한 위원회가 소집됐습니다.

현장에서 일본 CGNTV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주희 기자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일본 구마모토 피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음식입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동북부 지역에서 온 봉사자들은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한걸음에 이곳까지 달려왔습니다.

[타카하시 / 자원봉사자]

오갈 곳 없이 대피소에 몸을 숨긴 피난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해외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싱가폴 자원봉사자]

이날 마시키마치 중앙초등학교와 산내 초등학교에서는
구세군과 서일본 지역 봉사자들이 총 700식을 준비해
피난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피난민]

[나카무라 요시 / 쿠마모토 재해 지원 센터 실행 위원]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큐슈 그리스도 재해 지원 센터
구마모토 재해 지원 본부에서 위원회도 소집됐습니다.

지원 물품 배포와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인 활동 범위가 논의되는 가운데
이들을 더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시했습니다.

[요코타 폴 목사 / 큐슈 그리스도 재해 지원 센터 위원]

일본 구마모토현에 14일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뒤
지난 25일까지 발행한 여진만 약 880회.
시간마다 3번씩 여진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지진으로 삶의 모든 것이 흔들린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해보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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