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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성도들, 대만을 넘어 열방을 향해 기도

483등록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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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초와 지난달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대만은 여전히 불안에 놓여있는데요.
이런 중에도 열방을 향한
대만 성도들의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열린
대만 집회 현장의 기도의 열기도
무척 뜨거웠다고 합니다.
대만CGNTV에서 전해온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기독인구가 5%가 채 안 되는 대만이지만
성도들의 신앙 성숙도는
가히 놀라울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만 성도들이 이제는 대만을 넘어
열방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예루살렘특회-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나라’ 집회에서
수 십 명의 대만 성도들이 모여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만 침례교단과 대만ICEJ,
타이페이 푸싱탕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집회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강사로 나선
일본계 이스라엘인 피터 추카히라 목사는
이스라엘에게 다시 복음이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이 땅에서의 대 사명이 완수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추카히라 목사 / 갈멜산교회
복음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첫째는 유대인에게요'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대인이 우월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서 우선순위에 있다는 뜻으로 이스라엘 민족, 즉 유대인으로부터 복음이 시작되어 다시 돌아가리라는 것을 강조하시고 계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주최 측인 ICEJ, 예루살렘국제기독대사는
매년 이스라엘에서
100개국 이상의 기독교인 수천 명과 함께하는
초막절 행사를 주관하는 등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입니다.

대만 ICEJ는 이번 집회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중화권 성도들의 소명이
확인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윈란 목사 / 대만 ICEJ 대표
대만 ICEJ는 대만 교회, 대만인들과 이스라엘 간의 교량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대만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에게 이스라엘의 부르심이 어디에 있는지, 그것이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 알게 되길 원합니다.

대만을 넘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대만 성도들이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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