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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도대회 통해 성령강림절 기념하는 대만 크리스천

506등록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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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대만에서
성령강림절을 맞아
전국 기도대회를 열었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한 현지목회자들은
대만 땅의 부흥과 안녕을 기원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타이페이 중정구에 위치한
중정기념당.

대만의 주요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곳에
2만 5천여 명의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성령강림절을 맞아
나라와 사회 그리고 교회의 연합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섭니다.

‘깨어남’과 ‘하나됨’, ‘행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 기도대회는

타이페이를 포함해
타이중과 까오슝 등 총 14개의 지역에서도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요위루 / 참가자]
: “평소에 기도할 때는 자기를 위해서 기도하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적은데요.
이 땅과 이 나라가 점점 변화되고
나아지길 소망합니다.”

[인터뷰: 요신더 / 참가자]
: “이곳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봤습니다.
지금부터 대만과 대만의 교회,
대만의 직장을 변화시키며
각 방면에서 가정에서 영광을 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번 기도회의 운영 위원이자
대만 크리스천연합단체
‘링량 전세계 사도성 네트워크’의 대표인
주션주 목사는

현지의 부흥을 위해
주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양닝야 목사 / 타이페이진리교회]
: “비록 모든 기독교인들이 혼자서 기도를 하긴 하지만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의 힘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가운데 거하기를 기뻐하시고
백성들이 서로 사랑할 때 큰 능력을 행하시고
우리나라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 참석한
크리스천들은 약 3만 명.

좀처럼 멈출 줄 모르는 지진 공포와
차기 정권과 중국 간 관계의 불확실성,
지속적인 경제 침체 등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내려놓으려는 이들의 기도가
주님께 닿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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