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 멘트▶
‘미전도종족’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역량이 없는 종족을 뜻하는데요.
최근 대만에선
이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운동을 장려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세계 복음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만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신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와 남부 최대 도시인 가오슝에서
미전도종족의 복음화를 위한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대만의 선교훈련단체인 ‘롄허차이촨’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선교사와 목회자, 일반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선교의 중요성을 배우고 논했습니다.
<인터뷰: 펑수뢰이 대표 / 선교훈련단체 ‘롄허차이촨’>
이날 주강사로 나선 국제CCC의 부총재 폴 애슐만 목사는
전 세계 4000개 종족이 모국어 성경이 없고
1,300여 종족에겐 교회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폴 애슐만 목사 / 국제 CCC 부총재>
콘퍼런스에 참석한 세계협력선교운동 GAP의
국제사역대표 안강희 선교사는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를 위해 각 교회마다 제자를 양육해
선교지로 보내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안강희 선교사 / GAP 국제사역>
미개척, 미전도 종족을 위해 설립된 선교연합체 FTT의 료정신 목사는
선교단체와 교회들의 연합을 강조했습니다.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해
효과적으로 현지인 사역자를 세우고 종족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료정신 목사 / FTT 중화권 담당>
복음을 접하지 못한 미전도 종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나아가려는 대만 크리스천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신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