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인도네시아 한인선교사협의회 '2016 수련회 및 총회'

647등록 2016-07-07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 멘트▶

세계 최대 무슬림국가인 인도네시아 땅을
한인 선교사가 처음 밟은 건
지난 1971년이었습니다.

45년이 흐른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는
400여 명에 달하는데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사역 중인
선교사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30대 한국선교사협의회 총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이슬람교가 국민 87%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인선교가 시작된 지 45년이 흐른 지금
한인선교사는 454명, 240가정이 사역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쉼 없이 달려온 선교사들에게
영적 충전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인도네시아 한인선교사 협의회
2016 수련회와 총회’가 열렸습니다.

올 해 주제는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입니다.

신반포중앙교회 김성봉 목사와
동산교회 유종필 목사 등이 주강사로 나서
선교사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종필 목사 / 동산교회]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MK수련회도 진행돼
선교사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렸습니다.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부모를 따라
선교지에서 살아가야 하는 MK들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매 순간의
소중함과 선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습과 진로 상담도 받았습니다.

[정희은MK / 참석자]

모두가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한 후에는
물놀이와 탁구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훌훌 털었습니다.

한편 앞으로 인도네시아 선교를 더 잘 감당하기 위한
제30대 한선협 임원도 선출했습니다.

신임회장에는 인도네시아에서 22년째 사역중인
김중석 선교사가 선출됐습니다.

[김중석 신임회장 / 한인선교사협의회]

한선협 직전 회장, 정영명 선교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정영명 전 회장 / 한인선교사협의회]

이번 모임을 통해 선교사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복음전파를 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GN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