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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국가로 발돋움 하는 '대만'

453등록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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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화권 복음화의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최근 대만 현지 크리스천들이
선교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장 소식을
대만 CGNTV가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입니다.


▶리포팅◀

복음화의 대상이었던 중화권이
복음을 전하는 국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만 크리스천들이
선교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선교사로서의 삶을 점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OMF 타이완이 주최한
STEPS 주말훈련에 등록한
예비 선교사는 총 16명
더 많은 이들이 신청했지만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참가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습니다.

[인터뷰] 웬러궈 총간사 / OMF 타이완 지부
이번 훈련을 개최한 중요한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 선교활동을 하는 분들을 찾아서 선교에 부담을 가진
형제자매들을 돕고자 한 것입니다.
이번 훈련을 설계할때 세미나 주제내용이 이러한 이슈에 부합되도록 했습니다.

2박 3일의 훈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소그룹 세미나와 영성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선교사 파송률이 낮은 대만은
여전히 선교 정보가 부족한 국가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이번 훈련은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황쯔밍(가명)/ 참가자
이틀간의 과정이 굉장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 한분한분과 진행자들께서
모두 많이 준비하셔서 우리가 실제 선교현장으로 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만에 지속적인 선교의 바람이 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푸성 선교사 / OMF 타이완
신학교 역시 책임이 있는데 선교교육과정이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교사만이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목회자들이 선교에 대하여 개념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1980년대 한국에 불었던 선교 바람이
한국을 제2의 선교사 파송국가로 성장시킨 것처럼
대만에 시작된 선교 바람이
대만에 더욱 뜨거운 부흥의 바람을 몰고 오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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