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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선교 요충지 ‘아랍에미리트’

584등록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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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동 이슬람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예배가 자유롭고
자국민 보다 이주민들이 많아
선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나라,
바로 아랍에미리트인데요.

중동 선교의 요충지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의 선교 현황을
아랍CGNTV가 취재했습니다.

정의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 아즈만, 푸제이라 등
총 7개 토후국의 연합국인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는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사회 경제 등 각 국정을 7개 토후국이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북쪽 해변 이후에는 이란을 맞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아랍에미리트는
태풍의 눈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변 중동국가의 시끄러운 정세와 달리
매우 안전한 나라입니다.

무슬림 인구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 예민한 곳이기도 하지만
과거 헌신된 선교사들의 노력과 기도로
현재는 아랍에미리트 곳곳에는
기도와 예배의 처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7개 토후국 중 한 곳인 푸제이라는
다양한 민족 그리스도인들이 예배하는 땅입니다.

이처럼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게 된 데에는
50여 년 전 선교를 목적으로 세워진
모자보건병원 등의 역할이 컸습니다.

[인터뷰] 원성욱 목사 / 충만교회

푸제이라는
아랍에미리트 여느 토후국과 마찬가지로
중동 지역 수많은 나라와 민족의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들을 위한 다민족 교회가 종교부지에
내에 존재하고 있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란이나 파키스탄, 이집트와 같이
기독교 핍박이 심각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선교 전문가들은 이곳 아랍에미리트,
특히 푸제이라는
직접 복음을 들고 들어갈 수
없는 나라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며
그들을 제자화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선교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원성욱 목사 / 충만교회

중동지역 다민족을 위한
예배의 처소가 열려있는 아랍에미리트.

이곳을 통해 중동지역 복음화가
앞당겨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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