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미국 백악관의 청원사이트, 위더 피플에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를 철회해달라는 청원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서명은
H.S 라는 이름을 사용한 네티즌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그는 제안서에서
사드 배치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점점 고조시킬 것이라며
지금은 대화와 타협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백악관은 이 문제를
정책전문가의 공식 검토를 거친 후
60일 이내에 답변을 내 놓을 전망입니다.
한국의 사드배치와 관련해
교민 사회도 의견이 반으로 나뉘고 있다고
미국 현지 통신원은 전했습니다.
백악관 청원사이트의
서명운동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