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북한이 지난달 억류 미국인을
전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국무부가 북한 여행경보를
3개월 만에 갱신했습니다.
새 여행 경보 역시, 미국 시민에게
북한 여행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미국에선 범죄에 해당되지 않는 행위도
북한의 전시법에 따라 체포
또는 구금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북한 체제를 비판하거나
김 씨 일가의 사진 이름 등을
잘못 다루는 행위,
종교 관련 상징물을
남겨 두는 것 등의 모두
처벌 대상이 된다고 나열했습니다.
또한 미국 시민이
체포되는 것을 막거나
억류 문제를 해결하려는 민간 여행사의 노력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