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유엔이 올해 북한에서 어린이와 여성의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종합지표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사무소
크리스토퍼 드 보노 대변인은
북한이 제공하는 통계로는
북한 상황을 정확히 알수 없다며
이번 조사를 실시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종합지표조사는
지난 2009년 조사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며
1999년 첫 조사 이후
세번째 조삽니다.
조사는 어린이와 여성 등
북한 내 취약계층이 마시는 물이 안전한 지,
이 들이 사용하는 위생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실시되며
내년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한편 유엔은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의 20%가
깨끗한 물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