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아시리아 크리스천들, 예수가 사용한 아람어 살린다

551등록 2016-08-2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예수와 제자들이 사용했던 당시 유대인들의 공용어,
아람어의 고대 방언이 시리아에 건립될 새 교육센터에서
사상 최초로 되살아납니다.

터키 국경과 가까운 북동부 시리아의
카미실리시 아우리 교육센터에서
아시리아의 신新아람어인 시리아어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잔 말폰 센터장은 아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센터는 시리아 언어가 가진 여러 주제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시리아 언어 전문 교사들을 양성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시리아 공동체가
자국의 언어교육을 시작하고
문화 센터를 연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일어나기 전,
아랍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 일은 불법이었습니다.

이번 시리아어와 아시리아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국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대 기독교의 한 분파인 동부 아시리아 교회의 역사는
기원전 1세기에 시작됐으며
현재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 북동부,
터키 남동부에 걸쳐있는 땅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내전과 IS테러의 공포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지역을 탈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