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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망자 수 1주일새 500명 넘어

486등록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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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내전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리아와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 수가
500명이 넘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시리아 활동가 모임 '지역조정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19 까지 집계한
시리아 내 민간인 사망자 수는

어린이 96명, 여성 73명을 포함해
508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리아와 러시아군의 공습은
북부의 최대 도시 알레포를 둘러싼
정부군 봉쇄가
이달 초 시리아 반군에 뚫린 이후
더욱 거세졌으며
클러스터 미사일, 네이팜 등
금지된 무기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알레포에 거주하는
민간인의 절반 가량은
이미 도시를 떠났으며
주요 도로와 거주지를 향한 공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와 정부군의 무력 진압, 내전 양상으로
지금까지 28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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