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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족협회, 타겟 1인 1화장실에 보이콧 계속

691등록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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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용화장실 정책을 내세운
대형마트 '타겟'에
불매운동을 진행 중인 미국가족협회가

최근 타겟이 보완책으로 내놓은
'1인 1화장실 늘리기' 는
여전히 여성들을 보호할 수 없다며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타겟 측은 지난 4월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자신이 느끼는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허용해
수많은 고객을 잃고 있습니다.

미국가족협회가
타겟을 상대로 한 불매운동에는
140만 명 이상이 서명한 상태입니다.

미국가족협회 팀 와일드먼 회장은
"남녀가 한 화장실과 탈의실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은
여자들과 소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타겟측에
타겟 화장실에서 트렌스젠터로부터
여성이 위협받은 사건의 횟수를
건넨 것으로 전해집니다.

실제 지난달 타겟의 아이다호 매장에서는
한 트렌스젠더가
여자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입는 10대 소녀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타겟은
트렌스젠더 옹호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2,000만 달러를 들여
300개 지점에
1인 1화장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바뀐 것이 없는
기만적인 움직임이라며
미국가족협회는 불매운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 타겟이 트렌스젠더를 옹호함으로써
오히려 트렌스젠더가 아닌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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