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IS가 최근 창간한 새로운 기관지 루미야에
시리아 내전에 참여한
호주 군인의 사망소식과 함께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경기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테러 실행을 지시하는 내용이 실려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테러 대책을 각국에서 논의하겠다"며
테러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교계와 한인사회에서도
루미야 창간을 놓고 큰 경각심이 일고 있습니다.
루미야에는 이외에도
테러 지시와 폭력 행위 호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어와 불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로 발간됐습니다.
한편 호주에서는 지난 2014년 시드니 도심에서
IS를 지지하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외로운 늑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진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