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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음화 2%를 향하여!…제6회 일본전도회의

1144등록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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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보다
먼저 선교사가 들어왔지만

현재 일본의 복음화율은
1퍼센트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본의 복음화율을 2퍼센트까지 올리고
일본전도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일본전도회의’가 최근 열렸습니다.

일본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고베 컨벤션 센터.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전략을 세우고 기도하는
‘일본전도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전도회의는 이번이 6회째로
지난 1974년
제1회 도쿄 대회를 시작으로
7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규모 전도회의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온 사역자 1600여 명이 참가해
‘리 비전’을 주제로
일본 선교의 방향성과
선교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 나카다이 타카오 실행위원장 / 제6회 일본전도회의]
Re-vision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주신 선교과제입니다.

주강사로 나선 랜 햄 파트너십 크리스토퍼 라이트 국제 총 주사는
리비전, 복음, 세계, 가능성 등 네 개 테마로 강의하며
복음의 정체성을
시대에 맞게 점검하고
사역자들이 하나 되어
동역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크리스토퍼 라이트 랜햄파트너쉽 / 국제 총주사]
우리는 미래에 일본 교회가 어떻게 하나 되고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을 통해 미래의 비전과 함께하는 방법을 알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 기독교 인구 2퍼센트 달성이라는 주제를 세우고
44개 전문 분야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특화 ‘가정교회’와
‘지진 재해 후의 선교 네트워크’등이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 이토 유미 참가자]
재해 지역에서 전도사역을 하고 있는데, 큰 힘이 되었던 것은 아무래도 네트워크입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해서도 강의를 통해서 관계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다나카 타에코 참가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그룹과 부부 세미나, 어르신들을 돌보는 개인이나 사역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돌볼 수 있는가에 대한 팁이 많았습니다.

향후 7년간의 계획이 제시된 프로젝트 발표와
연령대별 대상자에 따른 전도 계획을 수립한 워크숍 등을 통해
전도전략을 구체화, 세밀화하는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일본 복음화를 향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500년째 얼어붙은 일본 땅의 영적 흐름을
바꾸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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