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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뒤를 이을
새 유엔 사무총장으로
안토니우 구테레스 포르투갈 전 총리가 확정됐습니다.
안토니우 구테레스는
내년 1월부터 5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포르투갈 정치권을 떠난 후
2005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최고 대표로 활동해 온 만큼
국제 사회가 직면한 난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그는 난민들을 돕는데
선진국들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2013년, 한국 방문 시
탈북자들의 북한으로 강제 송환돼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반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