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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교회를 위한 미디어 사역 콘퍼런스 열려

500등록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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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가 최근 상담회를 개최하고
미디어를 교회 사역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이 주는 악영향에
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디지털 시대의 교회 사역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인도네시아CGNTV가 취재한 소식, 정의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교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 콘퍼런스에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교역자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콘퍼런스를 개최한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 산하 미디어 사역팀은
미디어가 주는 악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약 60%가
12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이며,
페이스북 사용자의 약 70%는 27세 미만이라고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그만큼 다음세대들이 부분별한 정보에 노출돼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고마르 굴톰 목사 /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 사무총장

나흘 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평화와 정의를 위한 미디어, 교회 사역 안의 디지털미디어,
미디어 인터넷을 통한 교회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들은 모두 미디어가 주는 악영향을 뛰어넘어,
인도네시아 전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미디어의 활용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인터뷰] 이르마 시만준딱 대표 /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 미디어부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교회를 섬겨온 사역자들에게는
값진 시간이 됐습니다.

미디어가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안드리만 라오워 목사 / 참석자

콘퍼런스 장소를 제공한
새언약교단 빠자르 뻥하라빤 반둥교회
밤방 위자야 담임목사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한 미디어 사역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밤방 위자야 목사/ 새언약교단 빠자르 뻥하라빤 반둥교회 담임

한편 이번 콘퍼런스를 주최한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 미디어 사역팀은
3년 혹은 5년에 한 번씩 갖가지 주제로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교회에 필요한 것들을 연구하고 공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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