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유네스코, 성전산 유대인과 관련 없어

548등록 2016-10-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유네스코가 유대인이 가장 신성시 여기는
성전산이 유대인과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결의안은 찬성 24, 반대 6,
기권 26표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전산은
수천 년 동안 유대교와 기독교의 중심이었지만
앞으론 이슬람식 이름으로만 표기될 예정입니다.

일각에선 조직적인 역사 왜곡이라며
강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유네스코의 불합리한 기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로마인들이 2000년 전 성전산을 파괴한 후
로마에 무엇을 세웠는지 살펴보길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티두스 개선문에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촛대가 새겨져 있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것은
중국이 만리장성과 관련 없다는 주장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네스코와 관계를 중단하고
일체의 협력을 유보할 방침입니다.

한편, 미국을 포함한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도 이번 결의안에 반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