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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학적 견해 각기 달라

455등록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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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기독교의 기본적인 가치는 인정해도
신학적인 견해는 각기 다르게 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가
최근 미국인 3천 명을 대상으로
'2016 미국의 신학적 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수의 부활에 64%가량이
하나님이 삼위일체로 존재한다는 사실엔 69%가
동의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65%가
인간은 죄를 짓지만 본래 선한 존재"라고 답했으며

"하나님이 완벽하고 실수가 없는 존재인가?"를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66%만이 동의했습니다.

개신교에선 구원에
선행이나 행위가 조건이 아닌,
전적인 신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응답자의 52%는
인간의 선행이 구원을 보장받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또 '하나님이 기독교를 비롯한 유대교,
이슬람 등 모든 종교의 예배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66%가 그렇다고 답해
미국인들의 다수는 종교다원주의적 가치를
가진 점이 드러났습니다.

교회의 역할은 퇴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 중 59%가 혼자 또는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가
정기적인 교회 예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오차범위는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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